2022-2023 프리미어리그 연봉(주급) 순위
안녕하십니까, 너무 더운 날씨에 숨이 턱턱 막히는 요즘, 프리미어리그 여름 이적 시장이 뜨겁게 다가오를 예정이지요? 주요 이적료가 더더욱 높아지는 가능성과 함께 각 클럽들은 세계 최고 플레이어들을 영입하고 유지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들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은 확대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5위. 제이든 산초(멘체스터 유나이티드)-프리미어리그 주급 34만 파운드, 한화 약 5억 5천만 원
제이든 산초는 지난여름 도르트문트에서 7300만 파운드(약 1200억 원)에 맨유로 이적하였습니다. 그러나 첫 번째 풀 시즌은 실망스러웠죠. 이번 시즌은 더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엘링 홀랜드(맨체스터 시티)-프리미어리그 주급 37만 5천 파운드, 한화 약 6억 원
맨시티에 입성하면서 TOP10에 진입한 홀랜드입니다. 2027년까지 맨시티와 계약이 되어 있고요, 21세인 홀랜드는 도르트문트에서 89경기 86골의 기록을 세웠었죠. 이적료에는 수백만 파운드의 에이전트의 초상권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3위.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프리미어리그 주급 37만 5천만 원, 한화 약 6억 원
이제는 올해의 선수상을 그만 받고 싶다는 다비드 데 헤아입니다. 23일 영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맨유 최고 선수는 다른 선수가 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는데요. 이미 기존에 맨유 선수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선수에 4번이나 뽑혔었고, 팀이 잘 되려면 결국 GK보다는 다른 선수들이 더 잘해줘야 한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맨유에서 487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으며 곧 500경기를 찍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맨유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최대 승점을 기록한 최악의 시즌을 보냈는데, 새로운 감독과 함께 우승의 꿈을 이룰 수 있을는지!?
2위. 케빈 데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프리미어리그 주급 40만 파운드, 한화 약 6억 4천만 원
올 시즌 맨시티 우승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선수인 케빈 데 브라위너입니다. 사실 올 시즌뿐만 아니라, 맨시티가 우승할 때면 늘 핵심 선수로 거론되죠! 벨기에 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3위를 할 수 있도록 큰 기여를 한 선수기도 합니다.
측면으로 빠진 뒤 굉장히 높은 크로스 성공률을 보여주며 미드필더로서 갖춰야 할 패스, 프리킥, 박스 안쪽에서의 결정력 등 스트라이커가 갖춰야 하는 다방면의 능력을 갖추고 있는 팀의 핵심적인 전력입니다.
1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 주급 51만 파운드, 한화 약 8억 1500만 원
올여름 내내 이적 잡음으로 시끄러운 호날두입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호날두 본인이 22-23 시즌 유럽 축구연맹 챔스 리그에 출전하는 팀으로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실제 호날두는 가족 등의 이유를 들어 지난달 초, 맨유의 태국, 호주 프리시즌 투어에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이적설에 불을 지폈죠.
하지만, 결국 뒤늦게 맨유 선수단에 합류했고,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전반 45분간을 뛰었고, 심지어 잔여 시간을 다 채우지도 않아 조기 퇴근을 하여 논란이 되었습니다;(한국 방문 당시가 떠오르네요;)
6위-10위 선수들
6위 라파엘 바란(맨체스터 유나이티드)-주급 34만 파운드, 한화 약 5억 4천만 원
7위 로멜루 루카쿠(첼시)-주급 32만 5천 파운드, 한화 약 5억 2천만 원
8위 잭 그릴리쉬(맨체스터시티)-주급 30만 파운드. 한화 약 4억 8천만 원
9위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주급 30만 파운드, 한화 약 4억 8천만 원
10위 은골로 캉테(첼시)-주급 29만 파운드, 한화 약 4억 6천만 원
손흥민 주급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주급 약 20만 파운드를 받고 있습니다. 한화로 약 3억 1600만 원인데요. 종전 주급에 비해 거의 두배 정도 뛰었지만, 탑 10과는 아직 조금 차이가 있네요!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참, 부자 되시고요!:)
